2025년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복지수당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지급 조건, 신청 방법, 금액별 혜택까지 꼭 알아두셔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부산시 청년복지수당, 어떤 혜택이 있나요?
부산시가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복지수당 정책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 나이, 소득기준, 지원유형을 꼼꼼히
확인하면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주요 수당별 조건과
신청 방법, 지급일정까지 실용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신청은 대부분 부산청년플랫폼(youth.busan.go.kr)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청년희망디딤돌카드 지원
청년 자립을 위한 교통비, 문화생활비 지원
2025년에도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부산 청년이라면
월 최대 5만 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디딤돌카드’ 사업이
계속됩니다. 문화생활, 식사, 교통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실물 카드로도 발급됩니다.
신청은 상반기 3월, 하반기 9월 두 차례 모집하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제한됩니다.
청년 월세지원 사업
주거 안정이 필요한 청년 대상 월세 최대 15만 원 지원
부산 거주 청년 중 독립 세대를 구성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 최대 15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합니다.
중위소득 150% 이하, 전월세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원기간은 최장 12개월까지 가능합니다.
2025년에는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30% 확대해
약 3,000명 선발 예정입니다.
청년 디지털 역량강화 수당
직무 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비 실비 지원
2025년부터 신설된 ‘청년 디지털 역량강화 바우처’는
부산시에서 선정한 IT 및 콘텐츠 교육기관 수강 시
최대 100만 원까지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디자인 툴, 프로그래밍, 영상편집 등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 대상이며,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취업준비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받는 실질적 혜택
미취업 청년에게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되는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제도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수당입니다.
올해부터는 고졸 취업준비생도 포함되며,
온라인 사전교육 수료와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지급이 승인됩니다.
총 지원금은 최대 300만 원이며,
사용내역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심리상담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청년들을 위해
부산시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를 통해
전문 심리상담 10회, 총 60만 원 상당 비용 전액 지원합니다.
온라인 신청 후 지정기관을 통해 상담이 이뤄지며,
사전 심리검사와 사후 분석도 함께 제공됩니다.
청년복지수당 정리표
다양한 수당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표입니다.
수당명 나이 조건 주요 지원내용 지원금액
희망디딤돌카드 | 만19~34세 이하 | 월 교통·식비 지원 | 월 5만 원 |
청년 월세지원 | 독립 1인가구 | 임대료 실비지원 | 월 최대 15만 원 |
디지털 역량강화 바우처 | 만18~34세 미취업 | 교육비 환급 | 최대 100만 원 |
구직활동지원금 | 미취업자 | 취업준비비 지원 | 월 50만 원 (최대 6개월) |
마음건강 바우처 | 만19~34세 이하 | 심리상담 10회 지원 | 최대 60만 원 |
언제,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매년 상·하반기 공고가 각각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소득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합니다.
각 수당별로 접수 시기가 다르므로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산 청년이라면, 한 가지 이상 꼭 누리세요
"이 정도면 사실상 생활안정 패키지"라고 말할 정도로
2025년 부산시의 청년복지수당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담고 있습니다.
거주요건, 연령, 소득기준만 맞는다면 중복지원도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