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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실업급여과 국비훈련 동시 받기

by 아이언비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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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와 국비지원 훈련, 함께 받을 수 있을까?

퇴사를 한 후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동시에 국비지원 훈련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건을 잘 갖추지 않으면 둘 중 하나도 제대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절차와 조건을 알고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국비지원 훈련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드립니다.
꼭 알아야 할 실무 팁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퇴사했어도 끝이 아닙니다. 돈 받으며 배우는 법’ 국비지원과 실업급여 동시에 챙기기, 이렇게 하세요"

 

국비지원 훈련과정 검색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실업급여의 기본 조건부터 체크하기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했을 때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자발적 퇴사의 경우에도
특수한 사유가 있으면 수급이 가능하지만, 그 조건은 까다롭습니다.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최소 180일 이상이어야 하며,
퇴사 후 14일 이내에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국비지원 훈련은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

국비지원 훈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진행하게 됩니다.
이 카드 발급은 고용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훈련 과정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훈련 수당과 실업급여를 동시에
받기 위한 절차와 요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실업급여와 훈련수당, 둘 다 받는 핵심 요건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훈련수당도 받기 위해서는
훈련 과정이 고용센터에서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인정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수강 전'에 고용센터에 훈련 계획서를 제출하고,
훈련이 실업급여 수급 중인 상태에서 승인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이 절차를 놓치면 훈련비는 받아도 실업급여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 중 가능한 훈련과정 예시

실업급여 수급 중 인정 가능한 훈련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표는 대표적인 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과정명 수강 가능 여부 고용센터 승인 필요 여부

IT 프로그래밍 과정 가능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가능
바리스타 자격과정 일부 가능
온라인 마케팅 과정 가능

훈련 참여 중 실업인정은 어떻게 받을까?

훈련에 참여 중인 기간에도 실업인정일은 계속 존재합니다.
이 경우 훈련기관에서 발급하는 출석부가 구직활동 증빙이 됩니다.
고용센터에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별도의 구직활동 없이
실업인정 처리가 가능하니 반드시 출결 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실업급여+국비훈련을 함께 받는 절차 요약

아래 표는 두 혜택을 함께 받기 위한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단계 내용

1단계 퇴사 후 워크넷에 구직 등록
2단계 고용센터 방문 후 실업급여 신청
3단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
4단계 훈련과정 선정 및 고용센터 사전 승인 요청
5단계 승인 후 훈련 개시 및 실업급여 병행

실업급여와 국비훈련 병행 시 주의할 점

가장 흔한 실수는 ‘훈련 신청부터 먼저’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실업급여 수급 중지 사유가 되며, 중도 포기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또한 훈련 출결이 80% 이하가 되면 수강 지원금도 삭감되니
출석률을 항상 체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고용센터와의 사전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훈련 종료 후 취업활동 계획도 준비해야

훈련 과정이 끝난 후에도 실업급여 잔여 기간이 남아 있다면
계속해서 구직활동을 해야 실업급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격증 취득 후 관련 분야로 취업 계획서를 작성하면
실업인정 심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훈련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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