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시 우먼업 인턴십·취업 지원, 지금 신청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언비 2025. 9. 17.
반응형

1. 왜 지금 ‘우먼업 프로젝트’가 필요한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많은 여성들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사회생활에서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른바 경력단절여성(경단녀)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자원 손실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Seoul Woman Up Project(우먼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구직지원금을 넘어, 인턴십과 취업 장려금 패키지를 통해 여성들이 실제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2. 우먼업 인턴십·취업 지원 패키지 개요

서울시 우먼업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인턴십 지원
    • 일정 기간 동안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인턴 기간 동안 생활비 수준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2. 취업 장려금 지원
    • 인턴십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취업에 성공하면,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취업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 경단녀 채용 기업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기업의 채용 부담도 줄어듭니다.

즉, 여성 구직자 입장에서는 경험+소득+취업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3. 누가 지원할 수 있을까?

  •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30세~49세 여성
  • 조건: 현재 미취업 상태, 사업자 등록이 없는 상태여야 함
  • 우대 사항: 경력 단절 기간이 길거나,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가점 부여
  • 중복 제한: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정부 지원사업 참여자는 중복 불가


4. 지금 신청해야 하는 이유

1)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다

단순 교육 지원이 아닌, 기업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이므로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순한 이력 보강이 아니라 경험+실적+추천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기업도 참여 의지가 크다

서울시는 기업이 경단녀를 채용하면 **인센티브(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기업도 부담 없이 인재를 받아들일 수 있어, 채용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3) 생활 안정 지원

인턴 기간 동안 지급되는 생활비 성격의 지원금, 정규직 전환 시 취업 장려금까지 제공되므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네트워크와 커리어 회복

인턴십은 단순히 돈을 버는 자리가 아니라, 현업 네트워크 복원의 기회입니다. 오랜 단절로 끊어진 사회적 연결망을 다시 이어갈 수 있습니다.


5. 지원금과 혜택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 인턴십 지원금: 일정 기간 동안 생활비 성격의 수당 지급 (서울시 사업에 따라 월 80만~100만 원 수준, 기관마다 차이 있음)
  • 취업 장려금: 정규직 전환 시 기업·개인 모두에 장려금 지급 (기업에는 인센티브, 개인에게는 취업 축하 성격 지원금)
  • 추가 지원: 구직 상담, 직무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서비스

6. 신청 방법과 절차

  1. 서울우먼업 홈페이지 접속
    (서울시 공식 우먼업 사이트 → 서울우먼업)
  2.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
    • 신청서 작성, 구직활동 계획서 제출
  3. 서류 심사 및 선정
    •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제출 필요
  4. 인턴십 배치 및 활동 시작
    • 지정 기업에서 일정 기간 인턴 근무
  5.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여부 결정
    • 전환 성공 시 취업 장려금 지급
     


7. 효과적인 활용 팁

  •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인턴 기간 동안 동료, 상사와 적극적으로 교류해 향후 취업 기회 확장
  • 자격증과 병행: 포인트나 지원금을 활용해 자격증 공부도 병행하면 경쟁력 상승
  • 성과 기록하기: 인턴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와 성과를 정리해 ‘포트폴리오’로 남기면 이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됨

8. 결론: 경단녀 재취업의 디딤돌

서울시 우먼업 인턴십·취업 지원 패키지는 단순한 보조금 사업이 아니라, 경단녀에게 실제 커리어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입니다.
지금 당장 신청해 인턴십 경험을 쌓고, 정규직 취업까지 이어간다면 단절된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퇴직과 단절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시작”입니다.
서울시 우먼업 프로젝트는 그 도약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댓글